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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경북 영천 맛집 : 오로지 꾼만두 메뉴 1개 삼송꾼만두

by 잘먹는박군 2021.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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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먹는박군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경북 영천에 위치한 맛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평소 만두를 좋아하는 지인의 추천으로 오늘 점심 방문한 곳은 삼송꾼만두 입니다.

 

영천시청 부근의 '삼송꾼만두' 본점을 찾아갔는데, 오늘 휴일이더라구요.(2주차 화요일은 휴무라는 안내와 함께 삼송꾼만두 '야사점'은 영업한다고 하여 급히 차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출처 : 카카오지도 상세리뷰

**주차 및 위치**

다행히 삼송꾼만두 야사점은 차로 6분 거리에 있었고, 왕복 2차선 대로변에 위치하였기에 주차도 바로 하였습니다.

본점은 앞에 차량 3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근처에 평행주차할 곳이 있습니다. 야사점은 개별주차 공간은 따로 없고 도로변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평일에는 주차에는 문제 없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메뉴 및 내부 환경**

메뉴는 꾼만두 단 1개밖에 없습니다. (1인분 6개 6,000원 이라고 적혀있네요)

함께 간 회사 선배님 말씀으로는, 예전에는 꾼만두 외에도 찐교스 형태로도 판매를 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선배님을 포함해 꾼만두만큼 특별하지 않아서 현재는 1개 메뉴만 운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오늘 방문한 삼송꾼만두 야사점의 경우 출입문을 열면 바로 신발장이 있고 좌식테이블로 약 6개정도 자리가 있더라구요. 입식테이블은 따로 없고, 화장실은 주방 근처로 이어져 있는데, 별도로 구분되어 있지는 않았어요.

(식사전후 마스크  착용 + 전국으로 택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비쥬얼 및 맛 평가**

비쥬얼과 냄새는 너무 좋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잎새만두 모양으로, 중국집 군만두보다는 크기가 크고 속이 꽉차 있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저희는 둘이서 가서 2인분을 시켰는데, 12개의 잎새만두가 딱 나오더라구요.

 

같이 갔던 선배가 먹는 법을 알려주신다고 하셨어요. 젓가락으로 집는 게 아니고 티슈를 꺼내서 가장자리를 잡고 단무지와 양념장에 찍어서 같이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특별히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였는데 '단무지'와 '양념장'이 너무 맛있어서 계속 찍어먹기에는 그게 더 편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실제로 제 개인 양념장을 젓가락찍어 먹어보니 식초와 고춧가루와 간장이 잘 조화가 되어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달짝지근하면서도 계속 찍어먹게 되는 그런 맛? 거기에 단무지도 아삭아삭하고 만두 크기에 맞추어서 작게 한입 사이즈로 잘 맞춰져있었어요.

 

**맛 평가2 + 추천**

사진이 흐릿하게 나왔네요. 만두피는 바삭하고 만두속은 당면과 야채가 가득했어요. 튀긴 것은 무엇이든 맛있다는 말을 믿는 저로서는 누구보다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속이 특별하다라는 느낌을 받은 것은 없고 담백한 맛이라서 양념장과 단무지랑 잘 어울리는 느낌은 있었어요. 

당연히, 군만두 전문점이라서 중국집 군만두랑은 비교는 불가한 것 같습니다. 찾아와서 먹을만한가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이 들지만, 만두를 좋아하고 특히 꾼만두를 좋아하시는 분은 영천에 오셔서 한번 방문하시기에는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경북 영천에 본점 및 야사점이 있고 경북의 칠곡,경산,구미,상주 등에도 분점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도 더욱 맛있는 내용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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