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내일부터 택배파업 :택배노조 파업이유 (택배노조 6,500명)

by 잘먹는박군 2021. 6. 8.
반응형

 

택배노조 파업이유 :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를 위한 2차 합의안 결렬

  6/9일부터 택배파업이 시행된다. 우체국 택배는 분류작업부터 대란이 예상되고, 민간택배 회사 역시 업무 차질이 예상된다.

민주노총 산하 택배조합 조합원은 6,500명으로 추산되고 그중 쟁의권이 있는 조합원은 2,100명으로 추산이 된다고 한다.

쟁의권이 있는 조합원들은 내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하고, 쟁의권이 없는 조합원들은 오전 9시 출근 , 11시 배송출발을 한다고 한다. 

 

 

한 매체에 따르면 파업 이전에는 조합원들은 9시 이전에 출근하여, 출근시간 전 택배물량에 대한 선별 작업을 진행해왔다고 한다.

택배분류 작업은 택배회사의 업무가 아니라는 점을 사회적 대타협기구에서 인정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로 하였는데, 2차 합의를 위한 합의회에서 대리점연합회, 우정사업본부 등 합의주체들의 불참이 이어졌고 택배파업에 대해 발표했다.

(택배 종사 노조원들의 업무에서 제외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노조의 입장이다.)

 

민주노총 산하 전국태배노동조합 진경호 위원장은 1월부터 진행된 협의가 지연되고 있고, 택배사의 몽니로 최종 합의가 불투명한 상황다고 밝혔다. 이에

 "무기한 파업 돌입"을 선언하여 당장 내일부터(9일) 택배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된다.

연합뉴스의 진위원장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진 위원장은 "분류작업 문제는 이제 끝장내자는 결심으로, 국민께 불편을 끼치더라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총파업 투쟁에 돌입하게 된다는 점을 밝힌다"며 "언제든 그 누구라도 대화를 요청하면 피하지 않고 타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겠다"고 했다.형식적으로는 대리점 연합회가 오늘 불참해 사회적 합의안을 도출할 수 없다는 상황에 직면했다는 게 결렬의 표면적 이유지만 실질적으로는 택배사들이 사회적 합의안 타결을 미루고 적용 시점을 1년 유예해달라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결렬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택배사들 사회적 합의안 타결 적용 시점 1년 유예 요청  

  택배노동조합은 6/8일 오후6시 "9일부터 쟁의권 있는 조합원들의 파업이 개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에 따르면 쟁의권 있는 택배노동조합원은 2,100명으로 개별분류작업이 이루어지지않는 우체국택배는 사실상 파업 상태이며, 일시적인 분류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민간 택배사들도 철저하게 개별 분류된 물건만 싣고 나가도록 하겠다는 것이 택배노조의 설명이다. 택배사들은 사회적 합의안 타결 적용 시점을 1년 유예를 요청했다.

 

 

 

택배대리점연합회 불참 이유 : 택배노조의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택배노조가 표면적 이유라고 밝힌 택배사 대리점 연합회의 합의 기구 불참과 관련하여, 택배대리점연합회의 불참 이유를 확인해보았다.김종철 택배사대리점연합회은 불참에 대해 합의가 진행중인 가운데 단체행동, 분류 거부 등의 행동에 대한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으며 분류 거부 등 조기 출차를 멈추지 않을 경우 합의 기구 불참 및 합의 내용 부정할 것 이라고 밝혔다.

 

 

 향후 택배 총파업 진행 상황 및 영향(택배기사 40,000명 , 택비노조 6,500명)

 

한국일보에 따르면 택배업종에 종사하는 택배기사는 4만명으로 추산이 되고, 이가운데 택배노조 조합원은 약 6,500명에 이르는 점에서 현재보다 강화된 택배 총파업이 진행될 경우,  10% 이상의 인력이 공백이 생기면서 택배대란이 올 수 있다고 판단이 된다. 택배노조는 우정사업본부가 기존에 분류 인력을 1명도 투입하지 않았으며, 협의체에도 불참하여 우정사업본부 대상 강력 투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