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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이키 런클럽 애플뮤직 연동하기 NRC(Nike Run Club) APPLE MUSIC 연동방법

by 잘먹는박군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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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콜 6:50분 알람이 울려, 5분만에 후다닥 조깅준비하여 외출을 하였습니다.

저녁에는 헬스장에 가서 웨이트 트레이닝 위주로 운동 프로그램을 짜다보니, 유산소의 즐거움을 잊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부터 마음먹고 아침 조깅을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조금 쌀쌀한 날씨였지만, 그만큼 시원한 바깥 공기를 들어마시니 잠이 좀 깨더라구요.


필터도, 보정도 필요없는 자연 그대로 감나무와 조우! (감나무 맞죠..?)
아직은 덜 익은 것 같은데, 2층 아주머니가 심은 거라고 들었어요. 시원한 공기에 감나무까지 보니 조깅할 마음도 나고 무언가 정신도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나이키러닝클럽 어플 홈화면. 어플의 스타트 버튼을 누르고, 1km가량 조깅을 시작하였습니다 (약 6분? 거의 옆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수준으로 조깅을 했어요!)

NRC를 포함한 조깅(러닝) 관련 어플은 음성 지원을 통해 사용자에게 현재 러닝 환경를 알려주고, 힘 듬뿍 나는 응원 메시지를 계속적으로 지원해주는데요.
오늘은 처음으로 NRC에서 음악 재생 버튼을 눌러 음악을 사용하였답니다.
APPLE MUSIC을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았는데요. 열어보니 3개월 무료라고 하네요? (애플 뮤직 외에도 연동 가능한 미국 어플링케이션이 1개더 있었어요)


바로 아이폰에 연결된 아이디 비밀번호를 누르고 3개월 무료체험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이폰4부터 10년 가까이 사용한 아이폰유저지만, 기본 음악(뮤직)어플은 다운로드로만 사용하고 멜론 등 한국 스트리밍 어플을 통해 노래를 들어왔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무료 구독을 시작해보니 새로운 것들이 많았어요!
특히 아이폰 RADIO 채널을 들으니, 미국 RADIO 채널이 실시간으로 송출되면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2시간을 더 뛰었어요.


 


2KM거리 15분만에 주파!
동네 어르신들의 최애 스팟인 어울림 마당을 지나고 있어요. 이른 시간에 쌀쌀한 날씨라 거리는 한산했지만, 확실히 15분 이상 조깅을 하니
몸에 열도 나고 적당한 텐션이 좋았던 것 같아요. 더군다나 가을이 오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게, 좁지만 빽빽하게 우거진 가로숫길의 단풍잎이 붉게 물들어
가고 있었어요. 조금만 있어면 더 겨울이 올텐데! 더 늦어지기 전에 가을 날씨 아침 저녁으로 많이 느껴보았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26분간 3.3KM 조깅을 하였어요. 평소 조깅 속도보다 조금 천천히 여유롭게 뛰었는데, 20분 이상 쉬지 않고 달리니 확실히 운동이 되는 것 같았어요.
전력질주와 조깅을 교차하는 방식인 인터벌 방식으로도 뛰는 것을 추천 받았는데, 우선 오늘은 최대한 여유를 즐기면서 뛰었답니다.

<오늘의 요약>
1. 가을이 왔다. 아파트 통로 앞 2층 아주머니 감나무도 , 붉은 단풍도 , 시원서늘한 아침 공기가 말해준다.
2. NRC 어플은 2가지 MUSIC 어플과 연동이 된다. 아이폰 유저는 애플 뮤직과 연동되며,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3개월 무료 체험을 사용하실 수 있다.
3. NRC는 음성지원을 통해 조깅환경과 응원을 보내는데, 음악이 재생되는 가운데 음성 조절을 통해 계속 알려주기 때문에 조깅에 집중 할 수 있다.
4. 아침에 20분 이상 조깅을 하니 아침밥이 맛있다! 그리고 상쾌하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투자 공부와 업무(공부)에 능률이 좋아진다.


맛있는 것 많이 먹으려면 그만큼 운동도 많이 해야할 것 같아요. 잘먹는박군도 열심히 먹기 위해 내일도 열심히 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번에는 오늘 처음으로 사용한 애플 뮤직의 여러 가지 기능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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