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광고 대행사에서 사용하는 스마트스토어 기초 광고 용어 정리
네이버 파워링크, 네이버 쇼핑, 네이버 브랜드 광고, GFA등 푸쉬 광고
1. 네이버 파워링크는 SA광고의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서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였을 때, 상단에 고정되어 있는 파란색 음영의 파워링크는 대표적인 SA광고입니다. SA광고란 Search Advertisment의 약어로 ‘키워드’ 기반 광고라고 보시면 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광고하고 싶은 광고주의 입장을 예를 들어본다면, 300만원의 예산으로 검색시 상단에 노출되게 하고 싶으면서 또 정성스레 다듬은 이미지 역시 노출되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시게 됩니다. 파워링크를 사용하면 아래와 같이 두 가지 니즈를 채울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2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모든 검색 기반 광고가 그렇듯 모두가 사용하고 싶은 키워드는 비싸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파워링크에 대한 선입견 입니다.
트리를 판매하는 직접적인 경쟁사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시즌을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모든 업체가 ‘크리스마스’ 키워드의 경쟁사가 됩니다. 쿼리(Query)가 높으면 키워드의 입찰 단가는 높아지게 되고(입찰 운영 시스템) 선택의 순간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 키워드는 너무 비싸서 1000명만 클릭해도 예산이 소진되는데, 우회적으로 ‘트리’, ‘선물’, ‘산타트리’ 등의 비교적 저렴한 키워드를 사용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사결정을 통해 플랫폼에서는 키워드별 파워링크를 허가하고 돈을 벌고 있는 셈이죠.
2. 네이버 쇼핑은 SSA, 브랜드 광고는 BDA라고 하는데 이것 역시 검색 엔진 기반 광고 입니다. 유명한 대기업 “상호OO+몰” 이라고 검색하시면 하단에 이미지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나 직영몰 등이 노출됩니다. 텍스트글자와 사용 가능 텍스트 여부 등에 대해 매체별로 심사를 거쳐 노출되게 됩니다. 네이버 쇼핑광고 역시 ‘네이버 쇼핑’ 탭에서 하단에 광고라고 적혀있는 것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상품의 이미지에 가격, 찜, 구매 횟수 및 네이버 포인트 여부까지 정보가 나오게 됩니다. 이들 모두 SA광고와 함께 키워드별 단가가 다르고 고객이 검색하여 노출된 광고를 클릭시 광고비용이 과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3. GFA등 푸쉬 광고는 검색을 하지 않아도 포털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말그대로 푸쉬되는 광고입니다. 특정 상품을 판매함 보다는 브랜드나 캠페인을 알리는데 효과적인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푸쉬 광고는 얼마나 촘촘하게 대상을 타겟팅 했는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고객이 직접 검색을 하고 들어와서 노출되는 광고보다는 모수가 크기에 판매 전환율은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하지만 위 말씀드린바와 같이 알리고 싶은 캠페인이나 광고를 보다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노출을 원할때는 푸쉬 광고가 적절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제가 대행사와 협업하여 진행한 푸쉬 광고는 대표적으로 카카오톡, 네이버GFA,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입니다. 런칭이벤트, 할인이벤트 등을 네이버 외 여러 채널에 알리고 싶을 때, 매체별로 지정된 양식에 맞추어 푸쉬 광고를 기획하고 예산에 맞춰 운영하여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