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해외주식 입문기 그리고 2021년 진행사항

안녕하세요

잘먹는 박군입니다.

 

2019년부터 새해까지 미국증시에 꾸준하게 투자를 진행해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패닉장에서 많은 두려움에 손절을 하였고, 재진입은 한국 증시 위주로 들어가다보니 

미 증시 랠리의 과실을 함께 나누지 못한 아쉬움도 컸지만, 12월부터 한국증시에서 많은 수익을 얻고 있어 위로가 됩니다. 19년 당시 미국주식은 고배당주위주로 투자를 시작했고, 소액을 투자하되 여러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확인하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을 정리한 일기(?)와 같은 내용 소개드리니 참고부탁드리고, 오늘도 추운 날씨에

성투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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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중 가장 바쁜시간 오전 10:00~ 11:00사이 문자 한통을 본체 만체 하다가 증권사 문자이길래 얼른 열어보았다!

바로 해외주식 배당금 입금 처리 문자!

'해외 주식은 배당을 이렇게 주는구나.. 순간 멍..'

해외주식 첫 매입이 19년 7월이니까, 이 종목에서 첫 배당금을 받은건데, 막상 처리 되었다고 하니 기분이 살짝쿵 좋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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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투자가 경제신문에 자주 언급되던 당시만 해도 남일 같았던 해외주식 투자. 그때도 지금도, 가장 HOT한 시장은 역시 뉴욕증시였는데, 밤 10:30분에 장이 시작되니(한국기준) 제대로 챙겨나 볼 수 있을까라는 의문도 많이 들었다. 사실 지금도, 바쁘다는 핑계로 내 피 같은 돈을 투자해놓고, 종목에 대한 공부를 전혀 못하고 있는 수준이라 많이 부끄러운 와중에, 다행히 7월부터 11월까지 해당 종목의 차트가 우상향을 그리며 두 자릿수 손익률을 보여주고 있으니, 진짜 운에 맞기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부끄럽고 감사할 따름

 

<해외주식 입문기 TIP>

주식투자는 역시 증권사와 전문가에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스타트! 그러나, 증권사 방문과 증권맨과의 면담이 조금 두렵다고 느껴진다면, 이제 2년 밖에 안된 옆동네 초보에게 아주 작은 TIP하나 듣고 가셔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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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율과 수수료를 확인하라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익숙함과 귀찮음이 동시에 오다보니 늘 사용하던 증권어플 or 친구가 추천해준 어플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꽤 있다. 요즘도 '수수료 평생 무료'와 같은 증권사 홍보 문구가 한창이고, 해외주식 관련 tip이 너무나도 잘 정리를 해주셨기에, 모범적인 블로그를 통해서 증권사 선정에 참고하시면 좋으실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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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목 선정

-오늘 가장 이야기하고 싶었던 하이라이트! 초보라면 우량주, 더욱 초보자라면 우량주 중에 소위'배당주'에 소액 투자로 발을 들여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내가 그랬으니까!).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책을 하나 추천드리자면,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서승용 저) 라는 책인데 기본적인 투자 개념과 투자자의 성향에 맞는 입문 내용을 담고 있어, 용기를 가지고 소액 투자를 진행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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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뉴욕 증시 관련 웹사이트 및 앱

-주식투자를 하면서, 내 휴대폰에 나와 있는 미국 종목의 주가가 약20분전의 주가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새벽에 눈을 떠서 확인하고는 올랐구나 싶었는데.. 그게 20분 전 주가였다니..)

알아보니, 몇몇 증권사에서 실시간 주가는 유료서비스로 운영하고 있었다고 하여, 무료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다.

investing.com(현재 사용중인 app)

현재도 아주 유용하고 사용하고 있는데, 실시간 주가 뿐만아니라, 내가 관심있는 정목들의 리스트업

그리고 해당 종목들에 대한 보고서 및 배당(dividend) 차트 등에 대해서 모두 무료로 조회가 가능하다.

심지어 영어 공부 까지 된다니! 그냥 관심만 있으신 분들도 한번 들어가보셔도 충분히 새로운 경험을

하실 수 있으실것이라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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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소액이나마, 주식을 시작하였으며, 수익보다는 새로운 경험과

기업 공부에 중점을 두었던 터라, 전문적인 지식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내용일 수 있다.

하지만 이제 막 재테크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포스팅을 한번 봐주시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