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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77,800원 (+5.28%) 고점 논란 : 애플은 1년 동안 2배 갔다

by 잘먹는박군 202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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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먹는박군입니다.

메리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삼성전자 주가 최고치 경신이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다니!

삼전 향후 움직임에 대한 저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저서 ‘미스터마켓 2021’의 한 대목을 인용하며 시작하고자 합니다.
“기간을 길게 잡지 않아도 주도주의 위력을 느낄 수 있는 예는 많다. 현재 시가총액이 가장 큰 애플은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상회했는데, 그 두 배인 2조 달러가 되는 데 불과 2년여밖에 걸리지 않았다.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종목이 불과 2년 만에 100% 수익을 냈다니 그야말로 놀라운 상승세다.”

삼프로tv와 함께하는 2021년 주식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

책은 직접 구매해서 봐야, 열심히 읽고 투자에도 반영이 되더라구요.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미스터마켓2021. 그 가운데 위와 같은 대목은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글로벌 시총 1위 애플의 주가 추이를 살펴보니 현재 주당 131달러고, 19년 12월 67달러 수준이더라구요. 약 12개월만에 2배가 올랐습니다.
(시총1.1조 달러 —> 시총2.2조 달러)
24일 종가기준 삼전 시총은 464조원 달러 환산시 0.42조 수준이며 애플의 20% 수준으로 진입하였습니다.

굳이 애플 시총과의 비교는 핸드셋(모바일기기) 경쟁 구도에서 주가를 비교하려는 바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일각에서 고점이나 과열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모두에게 사랑 받는 주식인 애플의 1년간 200% 증가에 대해서는 언급없이
삼성전자에 대해 고점 우려를 나타낸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주도주는 그 자리를 쉽게 내어주지 않아 주도주입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모바일/소비자가전 사업은 2021년 상당히 긍정적인 전망이 대다수이며, 주도주임을 부인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애플 시총(주가)에 대한 거품우려가 있는 만큼 , 삼성전자의 상승에 대해 과열이나 거품에 대한 우려도 개인마다 있을 수 있습니다.
애플과 달리 한국 증시 상장이라는 점, 애플 생태계(소프트웨어)와 비교불과 하다는 점 등등 저도 많은 부분을 인정하고 있고 그래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지요.

하지만 그 방향성이나, 주도주가 주도주인 이유를 본다면, 단순히 코스피 1등이라는 이유로, 역사점 최고점이라는 이유보다는
앞으로도 주도주로 얼마나 가치를 보여줄 것인가를 생각해본다면 삼성전자 주주로서 기대가 더욱 되는 타이밍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삼성전자에 대한 다소 일방적인 사랑을 전달드렸는데요.
생각이 같으신 분들도 다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함께 공부하면서 투자의 성과를 함께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 정말 변동성이 많은 장에서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주에는 또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잘먹는박군이었습니다.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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